레드 데드 리뎀션 2 - 일기장 1

어두운 밤거리를 혼자 돌아다니고 있는데 싸움이 일어났다

맞을짓 했네!!

죽은건가...?

이전에 싸움 말리다가 코뼈 깨져서 병원에서 고생한 기억이 있어 말리지 못하고 피했다...

응급실 비용 80만원에 수술비 600여만원 아직도 생각난다...

근처 호텔에 들어와 잠을 잤다

싸움을 말리지 못해 한심한 내 모습에 화가 났다

"싸움은 나쁜거야 근데 맞을짓을 했어"

멋있어

거울에 총을 쏘고 나갈려고 하는데 보안관이 이곳을 떠라라고 한다...;;

싸움이 일어난 곳을 지나갔는데 그대로 있다;;

죽은건가...?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발로 찬다

안쓰러운 마음에 옮겨줬는데...

지명수배...-_-;;;

내가 안 그랬는데 보안관들이 날 죽일려고 한다

도망치다가 죽었다

우체국에 가서 현상금을 지불했다...

아...역시 싸움나면 신고하고 자리를 피해야된다는걸 또 한번 느꼈다